ZUKEN, 오쿠마로부터 ‘E3.series’ 수주 -제어설계 프로세스 효율화에 따른 공작기계 제품경쟁력 향상에 기여-

2013/03/06 配信
주식회사 ZUKEN(図研; 이하 ZUKEN)이 공작기계 선두기업인 오쿠마 주식회사(이하 오쿠마)로부터 전기제어 케이블링 설계 솔루션 'E3.series'를 수주했습니다. ZUKEN의 'E3.series'는 산업기계, 플랜트, 수송기기 등의 제품개발에 효과적인 전기제어 케이블링 설계용 CAD로, 전세계 약 2,100사, 25,000 라이선스 이상의 도입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로도, 케이블 제작도, 제어보드 배치도 등 전기제어 케이블링 설계 관련 정보를 일원화하여 관리함으로써 각종 도면 간 정합성이 자동으로 조율되는 'E3.series'는, 용도별로 다종/다수의 도면을 작성해야 하는 탓에 각종 도면 간 부정합이 발생하기 쉬운 제어설계 파트 작업을 큰 폭으로 효율화하여 설계자에게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주는 솔루션입니다. 현재 세계 선진기업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요즘의 공작기계시장에서는 기존의 구미 선진국 제조사들간의 경쟁뿐만 아니라 중국,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신흥국 제조사와의 경쟁도 점점 심화되고 있어 일본의 공작기계업체 각 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보다 더 효율적인 개발 및 생산체제 구축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공작기계 업체로 기계, 전기, 정보, 지능의 독보적 제어기술을 보유한 오쿠마는 이같은 시장환경 속에서 해외매출 비율 70%를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70"을 경영방침으로 내걸고 그 실현을 위해 "고품질, 고효율 스피드 생산"체제의 조기확립에 힘쓰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기계 및 전기설계의 효율 향상, 생산관리시스템 강화, 제조 리드타임 단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 중 기계설계, 전기설계 분야에서는 3D CAD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 활용으로 인해 비약적인 설계효율 향상이 이루어졌지만 제어보드 설계공정에서는 각 공정 별 대응으로 토탈 매니지먼트라는 관점에서는 과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금까지 기존 전기CAD나 각종 툴 활용에서는 각각의 툴이 연계되어 있지 않은 탓에 중복작업이나 손으로 직접 입력해야 하는 일들이 발생해 설계효율 저하를 초래했습니다.
그래서 이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어보드 설계공정을 토탈 매니지먼트할 수 있는 'E3.series' 도입을 결정, 'E3.series'를 핵심으로 설계 데이터의 일원화와 각 툴 간 연계를 도모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복작업 감소와 검증작업의 간략화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E3.series'의 제어보드 3D 레이아웃 기능을 통해 제어보드 내 기기간섭 체크도 가능해져 설계효율의 더 한층의 향상이 기대됩니다.
 
이번 'E3.series' 도입으로 인해
①제어설계 각종 도면(회로도, 접속도, 케이블도 등)의 자동 작성
②BOM정보(부품정보, 구성정보)의 자동 작성
을 통한 설계시간의 대폭 단축과 휴먼 에러에 기인하는 불량을 줄임으로써 오쿠마가 지향하는 "고품질, 고효율 스피드 생산"체제 실현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ZUKEN에서는 향후 'E3.series' 제공뿐만 아니라 설계, 제조 프로세스의 더 한층의 효율화와 최적화를 향한 오쿠마의 도전을 전면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오쿠마 주식회사】
1898년 창업. 공작기계의 선두기업으로 고정밀도, 고강성의 NC선반, 머시닝 센터, 복합가공기에서부터 오쿠마 고유의 CNC장치(OSP)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okuma.co.jp/
 
【E3.series】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zuken.co.kr/products/detail/_e3_series.php